✅ 한눈에 요약
Clockology 워치페이스는 “애플 기본 페이스를 완전히 교체”라기보다, Clockology 앱(또는 컴플리케이션)으로 실행되는 화면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동기화(Watch로 보내기) + Return to Clock 설정이 핵심이에요.
오늘 글은 설치 → 동기화 → 안 뜰 때 해결 순서만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iOS 18 기준)
오늘 바로 적용하는 5분 세팅
- 아이폰/애플워치에 Clockology를 모두 설치하고, 워치에서 앱을 한 번은 실행해둡니다.
- 워치 설정에서 일반 → Return to Clock → After 1 hour로 바꿉니다. (최대 1시간 유지)
- 동기화는 워치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하고, 안 되면 재시동 1회가 의외로 잘 먹힙니다.
- 기준 2개: 최소 iOS 16.2 / watchOS 10, 그리고 “유지”를 원하면 1시간에 1번은 화면 깨우기
냉정하게 말해서 Clockology는 “설치만 하면 끝”이 아니라, 동기화가 한 번만 꼬여도 ‘컴플리케이션 사용 불가’ 같은 문구가 뜨면서 멈추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처음엔 워치에 앱을 설치해놓고, 아이폰에서만 만지다가 “왜 워치에 안 뜨지?”로 한참 헤맸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성공률이 갈리는 포인트는 딱 3개였어요. (1) 워치에서 Clockology를 실제로 열어두기, (2) Return to Clock을 1시간으로, (3) iOS 18.1 전후라면 앱 업데이트. 아래 순서대로만 하면 “안 뜸/동기화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워치에서 앱을 한 번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안 뜸’ 문제가 많이 줄었습니다.
Contents
Clockology 워치페이스가 “안 뜨는” 진짜 이유
Clockology는 애플 워치의 “시스템 페이스를 완전히 교체”한다기보다, 앱 화면을 워치에서 유지하거나 애플 기본 페이스에 ‘Clockology 컴플리케이션’을 올려 빠르게 실행하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래 3가지에서 막히면 바로 ‘안 뜸’이 나와요.
- 워치에서 앱을 안 열어둠: 아이폰에서만 설정하면 워치 쪽이 준비가 덜 된 상태가 됩니다.
- Return to Clock 기본값: 기본값이 짧으면(2분 등) “방금 켰는데 다시 원래 페이스로 돌아감”이 생겨요.
- 동기화 이슈(특히 iOS 18.1 전후): OS 업데이트 이후 동기화가 꼬이는 케이스가 종종 보고됐습니다.
설치 전 체크(호환/필수 설정 2개)
Return to Clock을 1시간으로 바꾸면 ‘켜자마자 꺼짐’이 확 줄어듭니다.
1) OS 최소 기준
Clockology 쪽에서 안내하는 최소 기준은 iOS 16.2 / watchOS 10입니다. 오래된 워치OS면 설치는 되더라도 동기화/표시가 불안정할 수 있어요.
2) 워치에서 Return to Clock을 “After 1 hour”로
애플워치에서 설정 → 일반 → Return to Clock → After 1 hour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유지”를 원하면 1시간에 최소 1번은 Clockology 화면을 깨워서 봐야 유지가 됩니다.
3) 워치에서 Clockology 앱을 ‘한 번은’ 실행
이게 제가 제일 많이 했던 실수예요. 아이폰에서 파일 불러오고 동기화 누르는데, 워치는 잠자고 있거나 앱이 열려있지 않아서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요.
워치에서 앱을 열고(화면 켠 상태) 다시 시도하면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워치페이스 적용 4단계(동기화까지)
여기서는 “외부에서 받은 .clock 파일을 예시”로 설명할게요. (공유/파일 앱/사파리 다운로드 등 경로는 달라도 흐름은 동일합니다)
1단계) 아이폰: Clockology 설치 후 파일을 ‘Clockology로 열기’
파일 앱에서 .clock 파일을 눌러서 공유 버튼 → Clockology로 열기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목록에 Clockology가 안 보이면 ‘더 보기’에서 추가해 주세요.
2단계) 아이폰: 불러온 페이스를 ‘편집 화면’까지 한 번 열기
불러온 페이스를 그냥 “목록에만” 두면 동기화가 애매하게 실패할 때가 있어요. 저는 해당 페이스를 눌러 편집 화면(프리뷰)까지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습관을 들였더니 성공률이 올라갔습니다.
3단계) 워치: Clockology 앱을 실행하고 화면을 켜둔 상태로 대기
워치에서 Clockology를 실행해둔 뒤(중요), 워치 화면이 꺼지지 않게 손목을 들어 깨워둔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동기화할 때 워치가 잠들면 “보냈는데 안 뜸”이 자주 나옵니다.
4단계) 아이폰: Sync(동기화) 버튼으로 워치에 보내기
Clockology 앱에서 해당 페이스 화면에서 Sync/전송을 눌러 워치로 보냅니다. 성공하면 워치 화면이 바뀌거나, 워치 쪽에서 불러온 페이스를 선택해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오류 해결: 동기화 실패/컴플리케이션 사용 불가
‘재시동 1회 + 워치에서 앱 열기’ 조합이 의외로 가장 빠른 해결책이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실제로 “안 되던 걸 되게 만든” 순서예요. 위에서부터 하나씩만 해도 대부분 해결됩니다.
-
1) “Complication Not Available(컴플리케이션 사용 불가)”가 뜬다
iOS 18.1 이후 동기화가 꼬이면서 이런 문구가 뜨는 이슈가 안내된 적이 있어요. 이 경우는 제일 먼저 Clockology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해당 이슈는 업데이트로 개선 안내가 있었습니다) -
2) 워치에서 Clockology가 자꾸 원래 페이스로 돌아간다
워치에서 Return to Clock을 After 1 hour로 바꾸고, “유지”를 원하면 최소 1시간에 1번은 화면을 깨워 확인해 주세요. 알림이 오래 떠 있어도 원래 페이스로 돌아갈 수 있어서, 알림은 그때그때 정리하는 게 좋았습니다. -
3) Sync를 눌렀는데 반응이 없다
워치 화면이 꺼져 있거나 Clockology 앱이 백그라운드로 들어가 있으면 실패하기 쉬워요. 워치에서 앱을 다시 열고, 화면을 켜둔 상태로 재시도합니다. -
4) 재설치가 필요한 순간
“어제까지 되다가 오늘부터 안 됨”이면, 아이폰/워치 재시동 1회 후에도 동일할 때 Clockology 삭제 → 재설치가 빠른 편이었습니다. -
5) 최후의 방법: 워치 재페어링(연동 재설정)
정말 꼬였을 때는 애플워치 ‘페어링 해제 후 다시 설정’이 파일/동기화 문제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시간이 걸리니, 위 1~4번을 먼저 권장합니다.
먼저 바꿔야 할 우선순위 체크리스트
“설치했는데 안 된다”는 분들은 아래 순서로만 점검해도 대부분 정리됩니다. 저는 이 순서로 바꾸고 나서, 동기화 재시도 횟수가 3~4번 → 1번으로 확 줄었어요.
- ✅ 워치에서 Clockology 앱을 먼저 실행해둔다
- ✅ Return to Clock을 After 1 hour로 바꾼다
- ✅ 동기화 시 워치 화면이 꺼지지 않게 유지한다
- ✅ iOS 18.1 전후라면 Clockology 업데이트부터 한다
- ✅ 그래도 실패하면 재시동 1회 → 재설치 순으로 간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Clockology는 애플 기본 워치페이스를 ‘완전 교체’하나요?
A. 완전 교체 개념보다는, Clockology를 앱/컴플리케이션으로 실행해 보여주는 형태라 “유지 설정(Return to Clock)”이 중요합니다.
Q2. 워치에서 켰는데 자꾸 원래 페이스로 돌아가요.
A. Return to Clock을 After 1 hour로 바꾸고, 알림이 오래 떠 있으면 앱이 백그라운드로 밀릴 수 있어요. 알림은 그때그때 정리하는 편이 안정적이었습니다.
Q3. “컴플리케이션 사용 불가(Complication Not Available)”가 떠요.
A. iOS 업데이트(특히 iOS 18.1 전후) 이후 동기화 문제가 보고된 적이 있어, 먼저 Clockology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보세요.
Q4. Sync 버튼 눌러도 워치가 반응이 없어요.
A. 워치에서 Clockology 앱을 열고 화면을 켜둔 상태에서 다시 시도해 보세요. 워치가 잠든 상태면 실패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Q5. 동기화가 계속 실패하면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A. 추천 순서: (1) 재시동 1회 → (2) 앱 재설치 → (3) 마지막으로 워치 페어링 해제 후 재설정. 3번은 시간이 걸리니 앞 단계부터 권장합니다.
Q6. 계속 켜놓고 쓰고 싶은데 가능해요?
A. 설정상 “After 1 hour”까지는 유지가 가능하고, 더 오래 유지하려면 1시간에 한 번은 화면을 깨워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게 현실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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