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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초기화 총정리: 안됨·무한로딩·복구까지(설정 초기화부터 복원모드까지)

아이폰 초기화를 설정에서 진행하는 방법부터 초기화 안됨(버튼 비활성/오류), 무한로딩(빙글빙글·애플로고), 복원모드로 복구하는 흐름까지 원인별로 총정리했습니다. 백업과 계정 준비, 저장공간/네트워크 점검도 함께 확인하세요.
아이폰 초기화는 “설정에서 지우기”만 알면 끝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초기화 안됨(버튼 비활성/오류) → 무한로딩(빙글빙글/애플로고) → 복구(복원모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 글은 초기화 전 준비부터, 막혔을 때 복구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 한눈에 요약
  • 초기화 전: 백업(가능하면) + Apple ID/암호 준비 + ‘나의 찾기’(활성화 잠금) 흐름 이해
  • 초기화 안됨: 스크린타임 제한/MDM(회사 프로파일)/네트워크 꼬임 여부부터 점검
  • 무한로딩: 충전·발열·저장공간·네트워크 영향 가능 → 강제 재시동/환경 단순화
  • 복구: 설정 초기화가 안 되면 복원모드로 컴퓨터에서 업데이트/복원 진행
⏱️ 즉시 실행 루틴(3~4단계)
  1. 초기화 전: iCloud 백업 ‘지금 백업’ 1회 + 마지막 백업 시간 확인
  2. 초기화가 “안됨”이면: 스크린타임 제한/프로파일(MDM)부터 확인
  3. 무한로딩이면: 충전 연결 + 발열 낮추기(케이스 잠깐 제거 등) + 강제 재시동을 우선 시도
  4. 그래도 안 되면: 복원모드로 컴퓨터(Finder/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복원 진행
저는 예전에 중고 판매 전에 초기화하려다가 “빙글빙글만 돌고 끝이 안 나는” 상황을 겪었는데, 그때 백업을 먼저 해둔 것 하나로 마음이 훨씬 편했어요. 초기화는 ‘누르는 법’보다 ‘막혔을 때 빠져나오는 길’을 같이 알아두는 게 핵심입니다.
집 구조/오염도/기기 모델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어요.

초기화 전에 꼭 해야 하는 준비(백업/계정/나의 찾기)

아이폰 초기화 전 iCloud 백업과 Apple ID 정보를 체크리스트로 확인하는 장면

이미지 설명: 초기화는 ‘백업 + 계정 준비’가 절반이에요.

1) 백업(가능하면 먼저)
초기화는 데이터가 지워질 수 있어요. 당장 복원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혹시 모르니” 백업을 한 번 남겨두면 리스크가 줄어듭니다.
2) Apple ID/암호 준비
초기화 후 설정 과정에서 Apple ID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특히 ‘나의 찾기’가 켜져 있으면 활성화 잠금 흐름이 걸릴 수 있으니 계정 정보를 확실히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3) eSIM/인증 앱/금융 앱 주의
일부 인증/금융 앱은 초기화 후 재등록이 필요할 수 있어요. 중요한 인증 수단이 폰 하나뿐이라면, 초기화 전에 대체 수단을 준비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아이폰 초기화 방법(설정에서 지우기)

보통은 설정에서 진행합니다. (메뉴 문구는 iOS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인 흐름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이후 안내에 따라 암호/Apple ID 암호 등을 입력해 진행합니다.

초기화 안됨 해결: 버튼 비활성/오류/계정 이슈

“초기화 메뉴가 회색(비활성)”이거나, 진행하다가 막히면 아래 원인부터 분리해보세요.
1) 스크린타임 제한
스크린타임(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이 초기화 동작을 막는 경우가 있어요. 제한이 켜져 있다면 관련 설정을 점검해보세요.
2) 회사/학교 기기(MDM 프로파일)
관리 프로파일이 있는 기기는 사용자가 임의 초기화가 제한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관리자 정책에 따라야 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3) Apple ID/나의 찾기(활성화 잠금) 흐름
‘나의 찾기’가 켜져 있으면 초기화 후에도 계정 인증이 필요할 수 있어요. 중고 양도/판매 목적이면 특히 계정/로그아웃 흐름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무한로딩 해결: 빙글빙글·애플로고·진행 멈춤

아이폰 초기화 진행 중 무한로딩처럼 멈춘 화면을 보고 충전과 발열을 점검하는 장면

이미지 설명: 무한로딩은 ‘충전/발열/환경’부터 단순화가 좋아요.

1) 충전 연결 + 발열 낮추기
초기화/복원 중에는 전원/환경이 불안정하면 진행이 꼬인 느낌이 날 수 있어요. 충전을 연결하고, 뜨겁다면 케이스를 잠깐 빼고 통풍을 확보해보세요.
2) 강제 재시동(가능하면)
화면이 먹통이거나 로딩만 반복되면 강제 재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모델별 버튼 조합이 다르니, 본인 모델 기준으로 안내를 확인해 진행하는 게 안전합니다.
3) 네트워크/프로파일/VPN 단순화
초기화 직전·직후의 인증/통신 과정이 꼬이면 진행이 지연되는 느낌이 날 수 있어요. VPN/특수 DNS/프로파일을 사용 중이면 잠깐 꺼서 비교해보세요.

복구까지: 복원모드로 업데이트/복원하는 흐름

설정에서 초기화가 안 되거나, 무한로딩이 반복되면 복원모드로 컴퓨터에서 진행하는 방식이 다음 선택지가 됩니다.
복구 기본 흐름(개념)
1) 아이폰을 복원모드 상태로 진입 → 2) 컴퓨터(Finder/아이튠즈)가 기기를 인식 → 3) 업데이트를 먼저 시도(가능한 경우) → 4) 해결이 안 되면 복원(데이터 삭제 가능)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업데이트가 가능한 상황인지”와 “백업이 있는지”예요. 백업이 없다면 복원(Erase) 선택은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가능한 선에서 먼저 백업 여부를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주의/실수 + 초기화 후 체크리스트

안전 주의(중요): 초기화/복원 진행 중에는 전원 불안정(배터리 부족/케이블 분리) 상황을 피하세요. 가능하면 충전 연결 상태에서, 네트워크도 안정적인 환경으로 진행하는 게 안전합니다.
실수 1) 백업 없이 ‘일단 지우기’부터
나중에 복원이 필요해질 수 있어요. 최소 1회 백업(가능하면)을 추천합니다.
실수 2) 계정 정보를 모른 채 초기화
초기화 후 설정에서 Apple ID 인증이 필요할 수 있어요. 특히 중고 판매/양도라면 계정/나의 찾기 흐름을 더 꼼꼼히 확인하세요.
초기화/복원처럼 큰 작업은 배터리 컨디션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생활 루틴 관점에서는 이 글도 참고가 될 수 있어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늘리는 충전 습관 정리
아이폰 초기화 후 복원과 설정을 진행하며 백업 날짜와 필수 설정을 체크리스트로 확인하는 장면

이미지 설명: 초기화 후엔 ‘복원-계정-필수 설정’만 체크하면 편해요.

FAQ

Q1. 아이폰 초기화하면 사진이 전부 사라지나요?
초기화는 데이터가 지워질 수 있어요. 백업(iCloud/컴퓨터)이 있으면 복원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백업이 없으면 복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Q2.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가 안 눌려요(회색이에요).
스크린타임 제한이나 MDM(회사/학교 관리 프로파일) 때문에 제한될 수 있어요. 제한/프로파일 여부부터 확인해보세요.
Q3. 초기화가 무한로딩처럼 계속 돌아요.
충전/발열/네트워크 환경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충전 연결, 발열 낮추기, 강제 재시동(모델별 방법 확인)을 순서대로 시도해보세요.
Q4. 복원모드는 언제 쓰는 게 좋아요?
설정에서 초기화가 안 되거나, 무한로딩/부팅 문제로 정상 진행이 어려울 때 다음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어요. 컴퓨터에서 업데이트/복원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Q5. 중고로 팔 건데 초기화만 하면 끝인가요?
상황에 따라 달라요. ‘나의 찾기’(활성화 잠금) 흐름이 남아 있으면 구매자가 설정 과정에서 막힐 수 있어요. 초기화 전후로 계정/잠금 관련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오늘은 “iCloud 지금 백업 1회 + 마지막 백업 시간 확인”만 먼저 해두고 초기화를 진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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